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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치는 소중하다
취향저격 끝판왕 모터사이클
조의상 기자    입력 2019-06-11 20:11:23    수정 2019-06-11 20:10:34
TAG : 골드윙, R1250GS ADV, HP4 레이스, 946레드, 1290슈퍼듀크R, 파니갈레 V4R, CVO, 나이켄
고급스러움과 호화로움 그리고 사치를 뜻하는 럭셔리. 필요 이상의 과함이 있다는 의미겠으나, 이왕이면 좋은 것이 좋은 거 아닌가. 가격이든 퍼포먼스든 그 무엇이든, 당신의 끝판왕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완성해줄 모델이 여기 모였다. 




혼다 골드윙, 이 이상 뭘 더 바래?
골드윙은 혼다의 플래그십이다. 기술의 혼다가 온갖 기술력을 쏟아 부어 완성한 기종이며 투어러의 끝을 맛볼 수 있다. 현재는 골드윙을 세 가지 트림으로 분류해 골드윙 MT, 골드윙 투어 MT, 골드윙 투어 DCT 에어백으로 나뉜다. 단연 제일 상위 트림인 4,096만원의 골드윙 투어 DCT 에어백을 선택하면 된다. 1,833cc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부드럽고 강력하다. 7단 DCT와 더블위시본 서스펜션, 워킹모드 등 다른 모터사이클에서는 볼 수 없는 기술이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있다. 에어백도 마찬가지다. 이 밖에 크루즈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경사로 밀림방지, 아이들링 스톱, 열선 시트/그립 등 나머지 두 트림에 비해 전자장비도 호화스럽다. 골드윙은 두 말하면 입 아프다. 고급세단처럼 안락하고 풍요로운 투어러를 꿈꾼다면 골드윙이다. 괜히 킹 오브 모터사이클이 아니다. 




BMW R1250GS ADV, 어디서든 꿀리지 않아요
멀티퍼퍼스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세다. SUV처럼 높고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으로 시야가 넓으며, 투어러만큼 안락하다. 게다가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너끈히 넘나드는 듬직함이 보태져 웬만한 타 장르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전천후 특성을 갖췄다. 이쪽 분야에서는 BMW가 강세다. 최근 신형으로 돌아온 R1250GS, 그 중에서도 R1250GS ADV(R1250GS Adventure)에 주목하면 된다. 국내 소비 특성에 부합하는 조금 더 크고 멋있고 비싼 요소가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시프트캠을 적용한 1,254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은 13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이전 세대보다 저속 구간에서의 스로틀 반응성과 출력특성을 다듬었다. R1250GS ADV는 노멀버전보다 서스펜션 트래블도 길고 연료탱크 용량도 10L를 더 키운 30L다. BMW답게 안전 및 첨단 장비는 아낌 없이 넣었다. 판매가격은 3,436만원부터다. 노멀버전보다 비싸지만 상관 없다. 더 크고 멋있으며 고급설정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사파리를 즐기고 장거리 어드벤처 라이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R1250GS ADV로 편안하게 출퇴근을 하는 여유로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 CVO 리미티드, 고운 때깔에 사운드도 빵빵
할리데이비슨의 최고급 라인인 CVO(custom vehicle operations). 그 중에서도 CVO 리미티드는 최상급 투어러로써 화려함을 갖췄다. 기본형 울트라 리미티드와 실루엣이 비슷하다고 착각하면 섭섭하다. 도장 퀄리티와 데칼, 휠 디자인, 스피커, 엔진 퍼포먼스, 차체 곳곳의 마감 등 디테일에서 확연한 차이를 뒀다. 기본형 밀워키에이트114(1,868cc)엔진은 117(1,923cc)로 더욱 키워 16.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휠, 머플러 엔드 캡, 풋 페그, 전용 열선그립, 탠덤 발판 등 세부적인 부분에서 디자인과 마감을 달리했다. 오디오 역시 출력과 우퍼를 달리해 고급사양을 채택했고, LED방향지시등 및 LED 서라운드 조명, 스플릿 스트림 에어 벤트 등을 달리해 프리미엄 등급임을 확실히 드러낸다. 무엇보다 수준 높은 페인팅 도장이 압권. 이것이 바로 6,600만원의 가치이자 당신을 위한 사치다. 






인디언 로드마스터, 전통과 고풍으로 
할리데이비슨과 쌍벽을 이루는 인디언도 고급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로드마스터는 인디언의 기함이다. 거대한 썬더스트로크111 엔진(1,811cc)을 탑재하고 커다란 카울로 차체를 감싸고 장식을 더했다. 앞 바퀴의 반 이상을 덮어버린 프론트 펜더부터 시작된 유려한 곡선 라인은 리어까지 이어져 할리데이비슨과는 다른 멋을 뽐내며, 라이더와 탠덤자 모두 편안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두툼하고 푹신한 시트 및 등받이를 기본으로 갖췄다. 200와트의 오디오 시스템, 넉넉한 수납공간, 열선시트, 전동식 윈드쉴드, LED라이트, ABS, 크루즈 컨트롤, 공기압 모니터링, 세 가지의 라이딩 모드(투어, 스탠다드, 스포츠), 대형 터치스크린과 라이드 커맨드 시스템 등 편의장비도 가득하다. 웅장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이 매력이다. 할리데이비슨이 너무 대중적이라 싫은 사람들에게 권한다. 컬러마다 판매가격은 상이하며 가장 저렴한 가격은 4,950만원이다. 






BMW K1600GTL, 골드윙만 6기통이 아니다
BMW의 플래그십 투어러인 K1600GTL. V트윈 기반의 북미의 투어러와 달리 독일군단이 해석한 투어러는 또 다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면서도 퍼포먼스도 놓치지 않는 것이 특징. K1600GTL은 1,649cc 직렬 6기통 엔진으로 160마력의 최고출력과 17.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부드러우면서 강력하다. ABS프로, 다이내믹ESA, 힐 스타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라이딩 모드 프로,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리버스 기어, DTC, GSA프로, 열선시트 및 열선그립 등 초보자도 걱정 없이 탈 수 있을 만큼 편의장비는 넘쳐난다. 스포티한 외관과 보다 다이내믹한 운동성능을 갖춘 점이 북미 투어러와는 차별화된 점이며, 덕분에 젊어 보이는 것 또한 장점이다. BMW라는 브랜드 이미지도 한 몫 하는데, 여기에 기함까지. 브랜드를 보고 구매하든 스펙을 보고 구매하든 부족함은 없을 터. 판매가격은 3,915만원부터다(컬러마다 상이함). 




KTM 1290슈퍼듀크R, 도로 위의 짐승남
편안하고 안락한 투어러로만 사치를 부릴 필요가 있을까. KTM의 1290슈퍼듀크R은 ‘비스트’라는 닉네임을 사용할 만큼 하이퍼 네이키드로써 공격적인 스타일과 화끈한 퍼포먼스로 절대우위를 점했다. 1,301cc V트윈 엔진을 탑재한 1290슈퍼듀크R은 195kg의 건조중량에 177마력의 최고출력을 달성했다. 320mm의 더블 디스크와 브렘보의 M50 래디얼 모노블럭 캘리퍼 그리고 린 앵글 센서와 연동하는 ABS 등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췄고, 48mm의 도립식 포크와 모노 쇽업소버는 모두 WP를 채용하는 등 고사양 섀시 구성도 돋보인다. 이 밖에도 트랙션 컨트롤과 크루즈 컨트롤 등의 전자장비를 갖췄으며, 레인/스트리트/스포츠의 주행모드와 더불어 KTM만의 ‘슈퍼모토’ 모드를 통해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트랙 팩’과 ‘퍼포먼스 팩’을 적용하면 더욱 짜릿하다. 이 정도의 고성능이 뭐가 필요할까. 그러나 친절한 전자장비 덕분에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런 ‘괴물’을 내 손에 쥐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사치가 아닐까. 판매가격은 2,750만원이다. 






베스파 946레드, 예뻐서 비싼 건지 비싸서 예쁜 건지
베스파의 946레드는 1,599만원이다. 155cc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1,599만원짜리 스쿠터다. 무게당마력비가 아닌 배기량당 가격비로 따지면 손에 꼽히지 않을까. 946레드는 베스파의 오리지널 감각을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해 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그러나 우아한 디자인만큼이나 946레드에서 유념해야 할 부분은 바로 ‘프로덕트 레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것. 에이즈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프로덕트 레드 캠페인은 해당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각국의 HIV검사와 의료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946레드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한 번 더 놀라지만 세계적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제품의 럭셔리함을 넘어 뜻 깊은 캠페인에도 투자하고 싶다면. 




두카티 파니갈레 V4R, 이탈리안 명기
172kg의 건조중량에 221마력의 최고출력. 레이싱 머플러 장착 시 최고출력은 234마력까지 올라간다. 이 경이로운 수치를 완성한 두카티의 파니갈레 V4R은 두카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스포츠다. 바로 레이스에 투입해도 될 만큼 998cc V4 엔진을 극한으로 끌어올렸으며, 올린즈 서스펜션과 피렐리 디아블로 슈퍼코르사 SP 타이어, 브렘보의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했다. 전자제어장치는 없는 것이 없을 만큼 현존하는 최신 기술과 장비를 빼곡히 다 넣었다. 파니갈레 V4R의 모든 성능을 끌어내지 못하면 어떠랴. 두카티 최고의 기술력이 담긴 WSBK 호몰로게이션 모델을 손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6,080만원의 가격으로 두카티의 한계를 얻는다고 생각한다면 오히려 합리적이지 않을까. 




KTM 450랠리 레플리카, 꿈은 이루어진다
다카르 랠리를 꿈꾸는가. KTM의 450랠리 레플리카는 소수에게만 허락된다. 랠리 참전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한해 구매의사를 밝히면 KTM의 자체적인 심사를 거친 후에 인도받을 수 있다. 지난 2017 다카르 랠리에 참전해서 우승을 거뒀던 머신을 기반으로 제작한 신형 450랠리 레플리카는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이며 낮은 무게중심을 확보했다.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스로틀바디를 개량해 출력과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차체는 더욱 인체공학적으로 다듬어 오프로드 주행에서 최적의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아크라포빅 머플러는 더욱 낮은 무게중심과 질량집중화를 실현했고, 시트와 연료탱크 등도 디자인을 수정했다. 건조중량은 139kg이다. 당연히 오프로드 실력이 받쳐줘야 능숙히 다룰 수 있다. 다카르 무대를 품 안으로 들이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고작(?) 4,600만원(2016년식 기준). 뭐가 어찌됐든 레이스 머신의 레플리카를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호사 아닌가. 공도주행은 불가다. 




BMW HP4 레이스, 서킷 밖은 위험해
여기 또 하나의 가슴 뛰는 슈퍼스포츠 끝판왕이 있다. BMW의 HP4 레이스는 1억원에서 고작 229만원이 저렴한 9,771만원이다. 스펙을 간략하게 확인하면, 215마력의 최고출력, 146kg의 건조중량, 카본파이버 프레임 등 서킷에 최적화된 사양이다. 전/후륜 올린즈 서스펜션은 WSBK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을 채용했고, 브레이크 역시 레이스 사양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엔진은 정예 엔지니어가 별도로 제작한다. 이 밖에도 전/후륜 휠도 모두 카본으로 제작했으며, 곳곳에 티타늄 나사를 사용하는 등 146kg의 경이로운 건조중량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가 각각의 파츠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오로지 서킷에 의한 그리고 서킷을 위한 HP4 레이스는 당신을 서킷의 황태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게다가 전세계 750대 한정판이다. 국내에 몇 대 남지 않았다고 한다. 






야마하 나이켄, 시선집중!
야마하는 나이켄으로 새로운 스포츠 투어러를 제시했다. 나이켄은 리버스 트라이크다. 그러나 이전에 없던, 모터사이클 본연의 예리한 스포츠성에 모터사이클보다 높은 안정성까지 모두 실현했다. 세 개의 바퀴에 야마하만의 LMW 기술을 적용한 덕분인데, 이 평행사변형 구조의 액커맨 지오메트리가 날카로우면서도 안정적인 선회력을 완성했다. 최대 뱅크각은 45도. 프론트 휠 하나 당 두 개의 도립식 포크가 지지하며, 나이켄만을 위한 전용 휠과 타이어 등의 독자적인 섀시 구성이 고속 스포츠 투어러가 추구하는 극한의 성능을 대변한다. 무엇보다 나이켄의 압도적인 덩치와 독보적인 외관은 그 어떤 대배기량 모터사이클 앞에서도 위풍당당하다. 나이켄은 바퀴 하나를 더 추가하는 사치로 한 단계 높은 안정성과 스포츠성을 확보했다. 리버스 트라이크로 새로운 스포츠 투어러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붙여줘도 되지 않을까. 게다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니크함까지. 판매가격은 2,1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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