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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이딩기어
토종 브랜드의 저력
이찬환 기자    입력 2021-05-25 17:35:54    수정 2021-05-25 17:35:54
TAG : 모터사이클, 국내기업, 글로벌기업, 국위선양, 홍진크라운, HJC, 세나, 블루투스헤드셋, 파워텍터
국위를 선양하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뿌듯하다. 지금도 다양한 분야의 개인 및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빛내고 있다. 그리고 모터사이클 시장에도 국위선양하고 있는 기업들이 존재한다.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은 아직까지 그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절대적인 판매량도 적지만 배달 등에 사용되는 상업용을 제외하면 레저 목적의 모터사이클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미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전 세계로 진출한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철학을 담은 제품을 통해 그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의 기준, HJC
2005년 사명을 바꾼 홍진 HJC는 1971년 홍진 기업으로 창립한 이래, 1987년 ㈜홍진 크라운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한 모터사이클 헬멧 전문 제조기업이다. HJC는 설립 초창기부터 줄곧 독자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1987년에 레이스용 헬멧의 표준인 SNELL 규격을 획득해내며 쇼에이, 아라이 등의 일본 브랜드가 우위를 점하고 있던 글로벌 헬멧 시장에 진출했다. 1992년에는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2001년부터는 유럽시장에도 수출을 시작하면서 점차 모터사이클 헬멧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HJC는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의 헬멧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02년 연구소를 설립해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R&D 비용으로 투자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보급형부터 고급 소재를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까지 안전 인증 기준을 통과한 다양한 라인업과 각 등급에 적합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모터사이클을 넘어 자전거와 스포츠 등 다방면의 전용 헬멧을 선보이고 있으며, 사회 공헌 목적으로 각 분야의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헬멧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인 모토 GP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이 만든 최정상의 위치, 세나 블루투스
모터사이클 전용 블루투스 헤드셋은 최근의 라이딩 문화를 크게 바꿔 놓았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 전화를 받고, 음악을 감상하고, 동행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라이딩 문화가 시작된 것이다. 헬멧용 블루투스 헤드셋이 등장한지도 십여년이 지났고 현재도 다수의 브랜드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을 꼽자면, 단연 세나 블루투스일 것이다. 실제로 세나 블루투스는 ‘글로벌 블루투스 솔루션과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세나 블루투스 코리아(이하 세나)는 2011년 7월 설립된 국내 기업이다. 당시 라이더였던 세나의 설립자는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에 불편을 느끼고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자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세나가 출시한 헬멧용 블루투스는 국내외의 다양한 모터사이클 관련 행사를 통해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실제 사용자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져갔다. 세나는 단순히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보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했다. 이로 인해 독보적인 인터콤 기능 외에도 세나만의 참신한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블루투스 헤드셋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보호 성능, 파워텍터
파워텍터는 ㈜신일스포츠가 선보이는 CE 인증 모터사이클용 보호대 브랜드다. 이태리,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각국의 유명 라이딩 기어 브랜드에 OEM, ODM 방식으로 보호대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95% 정도를 차지하는 수출 역군이다. 최근에는 스노우 보드, MTB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 각종 스포츠용 보호대도 출시하며 프로 선수 및 마니아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파워텍터(POWERTECTOR)라는 브랜드명은 파워(POWER)와 프로텍터(PROTECTOR)의 합성어로 튼튼한 보호대를 만들겠다는 뜻을 담았다.



파워텍터는 해외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사업 초창기에는 EVA, NBR 소재의 보호대를 생산했고 2001년도에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CE 인증 보호대를 자체 개발했다. 당시 우레탄 보호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파워텍터의 제품들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각광받았고 해외 유수의 라이딩 기어 브랜드에서도 파워텍터 제품을 사용하기에 이르렀다. 박창배 대표는 진실하고 정직한 보호대를 만드는 것을 사명감으로 여긴다. 보호대는 사람의 몸을 보호하는 제품이기에 과장과 거짓이 섞여서는 안된다는 신념이다. 보호 기능에 충실한 보호대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소재를 사용하고, 수고로운 공정 과정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본에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20년 이상 지속된 브랜드의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파워텍터의 박창배 대표는 “최근의 트렌드와 달리 파워텍터의 보호대는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파워텍터는 편안함을 일부 손해 보더라도 보호 기능에 충실한 보호대, 그 본연에 목적에 집중하는 브랜드다.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보호 성능에 관해 신뢰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보호 가능한 범위와 정도를 정확하게 제시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해외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국내 시장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한 토종 브랜드는 결국 각자의 분야에서 정상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 각 브랜드는 공통적으로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고 상품성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우수한 상품성과 가치가 담긴 국내 브랜드의 제품은 해외 고객으로부터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다. 향후 다양한 국내 기업이 이들의 선례를 따라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각 기업의 선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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